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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명언

[책 속 명언]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by 미생22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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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시간이 많아진 만큼, 자기관리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덕분에 책을 다시 집어들 수 있었다.

 

2024년 첫 책은 어떤 책을 할까, 고민하기도 전에 집에서 바로 눈길이 가는 책이 있었다.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이라는 책이었다. 스스로 포기한게 많다고 느끼고 자존감이 낮아진 상태에서 이 제목은 내게 너무 매력적이었다.

 

책은 쉽게 쓰여져있었고 술술 읽혔다. 작가가 처했던 상황에 대한 이야기지만 읽으면서 나도모르게 내 상황에 대입하면서 맞아, 그렇지 하면서 맞장구를 치면서 읽고 있었다. 그리고 명언으로 남기고 싶은 글귀들도 있어 이렇게 글로 남긴다.

 

1. 저는 예기치 않은 불안과 고통이 찾아오면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어, 왔구나! 반가워. 내가 또 한 번 성장할 기회를 주는구나.'

 

2. 사람은 누구나 '편향'된 생각을 갖고 살아간다. 편향 중 우리가 가장 흔하게 빠지게 되는 건 '확증 편향'일 것이다. 확증 편향은 자신이 보고싶은 것, 듣고 싶은 것만 수용하고 선택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여 자신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고 믿는다. 즉, 자신이 편한 대로 생각하고 해석하며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정보만 수용한다.

 

3. 저는 스스로에게,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종종 "왜, 살고 있어?" 라는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왜 살아가느냐는 질문에 이어지는 또 다른 질문은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갈 거야?" 라는 것입니다. 무수히 많은 대답들이 존재하겠지만, 중심이 잡혀있는 사람은 '왜' 살아가고 있으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과 철학, 즉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대답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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